아세안, 中 철강재 덤핑 행위 규탄
수입재 절반 가량 중국산..."반덤핑 조치는 단기적 조치일 뿐" 우려
2013-06-20 중국야금보특약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철강사들이 대량의 철강재를 태국 시장에 판매하면서 태국 현지 철강업체들의 생산량은 50% 가량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정부는 중국에 대해 철강재 반덤핑 제소를 한 상태이지만 이 조치는 단기간의 해결 방법에 불과할 뿐이라고 현지 업체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에 아세안 국가들은 각 국 정부가 연합해 중국과 이 문제를 토론해야 하며 장기적인 해결 방법에 대해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아세안 지역의 철강 수요는 연간 5,000만톤 수준이며 이 중 약 50%의 철강재는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다.
(중국야금보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