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60원대 돌파

전 거래일보다 6.7원 올라

2013-06-24     문수호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 발언에도 불구하고 ‘버냉키 쇼크’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원·달러 환율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로 1년 만에 1,160 원을 돌파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7원 오른 달러당 원달러 1,161.4 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달러당 1161.7원을 기록한 지난해 6월 25일 이후 최고치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161.40 ▲6.70 1,184.37 1,143.63 1,175.40 1,152.60
JPY 1,182.21 ▲1.77 1,202.89 1,161.53 1,193.79 1,170.63
EUR 1,524.14 ▼1.68 1,554.47 1,493.81 1,539.38 1,508.90
CNY 189.60 ▲1.40 202.87 180.12 191.49 187.71
*6/24국제유가(두바이유): 100.03달러 전일대비 ▼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