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사회공헌 위한 ‘자발적 급여 기탁’
자발적 활동으로 훈훈한 정 나누기에 앞장서
2013-06-25 전민준
최근 세아제강(대표 이휘령, 하재우)이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활동 등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자발적 급여 기탁’에 나서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
세아제강은 최근 마포구청과 연계해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중 본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부 공제하는 방식으로 1구좌 2,000원부터 10구좌 20,000원까지 자율적으로 구좌 수를 선택해 기부하는 자발적인 모습으로 ‘훈훈한 정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렇게 해서 모아진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후원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이 외 세아제강은 지역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돕기 위한 배식봉사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기업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 있어 직간접적으로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게 마련이며 따라서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함을 나눔 활동을 통해 표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러한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배식봉사의 경우 지난 5월 8일 6호선 광흥창역에 위치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6월까지 5차 배식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격주로 이루어지는 배식봉사활동은 본사직원 15~16명이 한 조가 되어 세척, 배식, 홀서빙 등의 활동을 한다.
세아제강은 2013년 말까지 직원 1인당 2회의 배식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세상을 아름답게”를 몸소 실천하는 세아제강의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