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로업계, 판재류 수출價 톤당 30달러 인상 2013-07-02 전민준 (일간산업신문) 일본 고로업체들이 열연 및 냉연, 표면처리강판 등 판재류 수출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이르면 2013년 8월 선적분부터 적용할 방침으로 인상폭은 톤당 20~30달러 수준이다. 중국의 경제 성장과 함께 공급과잉 구조가 전개되는 가운데 시장에서 불안정한 요인은 있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국제 시장에서 가격 급락으로 각 철강업체들이 수익악화에 빠졌으며 수익 확보를 위해 가격 인상은 불가피 하다고 본 것이다. 이미 미국 등에서는 소폭 인상 움직임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