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 등 ‘상하이 한국기계 전’ 참여
2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첨단기계 기술의 경연장
국제종합기계...5년 간 약 1,200억원 수출협약 체결
2013-07-04 곽종헌
우리나라 일반기계류 최대 수출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06년 6월 북경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중국에서 8회 째 개최되고 있다.(사진 참조)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 전’은 106개 업체 222부스 규모로 금속공작기계, 자동화기기, 공구, 공장자동화기기, 로봇, 유공압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한국 기계류를 대거 선보여 우리 기계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게 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 駐상하이 총영사관 이강국 부총영사, KOTRA 상하이 무역관 김상철 관장 및 중국사회경제조사연구센터(中社究中心) 짜오쭝하이(仲海) 주임(主任)이 참석했다.
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 전’은 한국의 첨단 기계기술을 소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 강화 및 한류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산업 분야 해외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상하이 한국기계전’에는 10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9억불 이상의 상담 및 계약성과가 기대된다.
실례로 (주)솔로몬메카닉스는 동 전시회 참가를 통해 2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고 국제종합기계(주)는 5년 간 약 1,200억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