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영상회의도 "쉽고 빠르게"
스마트워크플레이스 시스템으로 PC 통해 간단히 연결
2013-07-04 방정환
4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준양 회장은 본인 집무실에서 최근 SWP 시스템에 적용된 구글플러스 행아웃(Hangouts)을 통해 해외 6개 법인으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그동안 영상회의는 별도의 장비가 설치된 영상회의실에서만 가능했으나 SWP 적용으로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든 PC를 통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업무보고를 받은 정 회장은 "시스템을 통해 보고에 따르는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 실질적인 업무 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임직원은 행아웃을 비롯한 SWP시스템을 업무에 적극 활용해 업무효율성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 근무지가 다른 직원 간 이동의 낭비 없이 정기 및 수시 업무협의와 보고를 진행하며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소통과 협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