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상습 절도범 덜미

2013-07-11     이진욱

  인천지역 비철금속 상습 절도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김포경찰서는 평소 알고 있던 공장에 몰래 들어가 구리 등 비철금속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김포시와 인천시 서구 일대 영세 공장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동, 신주, 전선 등 비철 등 2,600㎏(시가 1,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