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22일 조선·해양플랜트 정책 세미나

2013-07-13     박기락
경남 거제시는 오는 22일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김한표 의원이 주최하고 거제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주관하며 해양플랜트 산업을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 국가 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해양플랜트산업 발전 전략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과 운영 계획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 거제를 지탱할 산업인 해양플랜트 활성화를 위해 같이 고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