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두 달 만에 가장 낮아

2013-07-24     문수호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내린 1,112.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지난 5월 21일 1,110.6원을 기록한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낮았다.

  이날 환율은 오전 10시 46분에는 환율이 1,115.6원까지 올랐다. 중국의 PMI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도는 47.7을 기록하며 11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영향이었다. 그 이후에는 수출업체의 달러매도 유입이 늘어나면서 환율을 낮췄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112.70 ▼4.30 1,132.47 1,093.53 1,123.90 1,102.10
JPY 1,115.01 ▼7.77 1,134.52 1,095.50 1,125.93 1,104.09
EUR 1,470.94 ▼2.82 1,500.21 1,441.67 1,485.64 1,456.24
CNY 181.36 ▼0.66 194.05 172.3 183.17 179.55
*7/24국제유가(두바이유): 107.23달러 전일대비 ▲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