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부적격 건설업체 79곳 퇴출
2013-07-25 이광영
전라남도는 최근 도내 949개 건설업체 가운데 424개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79개사를 부적격업체로 최종 확정했다.
도는 부적격 혐의가 있는 107개사에 대해 이달 초부터 청문절차에 들어가 25개사는 4개월에서 6개월까지 영업정지, 15개사는 등록말소로 건설시장에서 퇴출시켰다. 해명자료를 제출한 28개사는 무혐의 처리했다.
나머지 업체에 대해서는 다음달 말까지 청문과 자본금 재심사, 기술자, 사무실 확보 등을 거쳐 행정처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