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업종 1차 협력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동참
코멕스전자 대모엔지니어링 자발적 참여
기계산업 동반성장 진흥재단에 출연
2013-08-09 곽종헌
현재 두산인프라코어(주)의 1차 협력기업인 창영산업, ㈜모던텍, ㈜한성기어, 대청정밀공업사, 신한EMC㈜는 지난 5월30일 출연 협약을 체결하여 2~4차 협력기업의 재고관리 기반 등 생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관리수준 향상 및 유지를 위한 활동을 지원 중이다.
재단은 출연재원으로 생산라인 재배치, 제조설비 진단, 시험·검사장비의 교정, 작업환경개선 등 혁신활동을 통하여 2~4차 협력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양극화를 해소하여 지속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4차 협력기업의 혁신활동으로 1차 협력기업은 소재 및 부품의 품질향상, 리드타임 단축, 불량률 감소, 납기 준수율 향상 등을 통한 간접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2011년 7월 설립되어 현재 2~4차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추진중이다.
특히 “스마트공장 만들기” 지원사업은 2~4차 중소협력기업의 생산현장 개선, 생산시스템 구축 등을 과제로 혁신활동을 추진하여 산업혁신운동 3.0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향후 지원사업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위해 2~4차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동반성장 확산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