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재 자동차 부품업체서 화재
2013-08-13 문수호
12일 밤 9시 50분 경 부산 기장군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내부와 천정 등에 화재가 나면서 약 2,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공장은 사흘 전부터 가동을 중단한 곳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 쪽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