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1조원 규모 말레이시아 화력발전소 공사 수주

2013-08-22     차종혁

  대림산업(대표 이해욱)이 1조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대림산업은 말레이시아 TNB(국영전력청)과 9,165억원에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게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현지법인 수주액을 합하면 계약금액은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만중(Manjung) 지역에 1,00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계약기간은 2014년 1월 2일부터 2017년 10월 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