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協, 12일 한일건설세미나 개최
2013-09-02 이광영
대한건설협회가 오는 1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3 한일 건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다케나카공무점 설계본부에서 '에어돔(Air Dome)을 활용한 대공간 구조물의 설계·시공'과 수도고속도로에서 '노후교통인프라 성능개선 정책 및 주요 공법'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재식 협회 국제협력팀 실장은 "최근 공기단축과 뛰어난 외관, 경제성 등으로 에어돔을 활용한 구조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건설·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SOC 및 인프라 시설 개선에 대한 투자 건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경제개혁 직후 건설된 교통 인프라의 노후화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일본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건설기술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