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가전의 흐름을 한 눈에...IFA 2013 개최

2013-09-05     방재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3’이 6일(이하 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의 ‘메쎄(Messe) 베를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업체와 소니, 밀레, 파나소닉 등 외국 기업 등 1,493개 기업이 참가해 각종 제품을 공개한다.

  생활가전 분야에서 삼성전자는 용도에 따라 냉장실을 두개로 분리한 푸드쇼케이스 냉장고와 차가운 물로도 쉽게 얼룩을 빼는 버블 드럼 세탁기, 바퀴와 본체가 따로 움직여 넘어지지 않는 모션싱크 청소기 등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스마트’를 주제로 냉장고와 세탁기, 오븐, 로봇청소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