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분파업 형 단조업체에 ‘불똥’
8월 중순 이후 공급량 줄어
경기찬물에 여전히 불씨
2013-09-06 곽종헌
현대·기아자동차의 부문파업이 8월 중순이후 자동차부품을 생산해서 공급하는 형 단조 업체들에 실질적인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완성자동차 부문파업이 국내 특수강봉강 수요업체에 불똥이 튀고 있다는 주장이다.
동은단조 등 자동차부품을 위주로 부분품을 생산 공급하는 일부 단조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8월 중순부터 발주량이 크게 줄어들어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유통대리점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수입 대응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분기 특수강봉강 내수시장 경기는 좀더 지켜봐야 구체적으로 판단이설 것이라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