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인천공장 추석 이웃사랑 행사

2013-09-06     이광영

  현대제철 포항·인천공장이 각각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석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5일 경북 포항시 남구청과 북구청에서 김정호 총무팀장과 남·북구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포항공장 임직원들은 오는 9일까지 포항시 남·북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4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게 된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김정호 총무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이 명절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역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정을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인천공장은 5일 인천시 동구청 광장에서 조택상 동구청장과 박순근 공장장, 자원봉사단 등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가정 400세대를 대상으로 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순근 현대제철 인천 공장장은 “추석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그들과 함께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추석 차례상 차리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수용품을 준비한 만큼 이를 계기로 지역의 복지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