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원달러 환율, 1,090원대 밑돌아 2013-09-09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1,090원대를 밑돌고 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90.0원으로 출발해 1,087.5원까지 떨어졌다 5원 안팎에서 낙폭을 저울질하고 있다. 이날 환율 하락세는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양적완화 조기축소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글로벌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