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솔라, 日 태양광 시장 진출
청산 우려 속에서 전환점 될 것으로 보여
2013-09-10 김경익
STX솔라는 일본 미야기현에 들어설 예정인 태양광발전소에 모듈 40억원가량을 납품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납품공급처는 일본 동북지역 발전소 시공사인 관동건설공업으로 STX솔라는 태양광 모듈 1만7,000개를 납품할 예정이다.
STX솔라 청산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수주는 STX솔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STX솔라는 201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일본 기업들과 함께 규슈지역 10㎿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일본 태양광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