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2013-09-12 김간언
*시리아 우려 완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시리아 우려가 완화되며 조용한 흐름을 보였다.
전일 비 소폭 갭업한 $7191에서 출발한 금일의 copper는 가격 레인지가 $50도 채 되지 않은 좁은 레인지 상에서의 움직임을 보였다. 전일에 비해 거래량 또한 매우 감소했던 copper는 전일 장 종료 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관련 연설에서 평화적 해법을 선호하며 시리아의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특별한 이슈 없이 조용한 흐름을 이어갔다.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 오바마 대통령의 평화적 해법 선호로 인하여 시리아 우려가 소폭 완화되며 숨고르기 장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이는 역시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아직 시리아 사태는 완전히 안도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지켜봐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명일에는 미국에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될 예정인데, 미 연준이 다음주에 예정되어있는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 (양적완화 축소)을 착수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목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