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조원 규모 송파 파크하비오 시공

2013-09-15     박기락
대우건설이 총 사업비 2조원으로 서울 강남권 단일사업 중 최대 규모인 ‘송파 파크하비오’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맡고 있는 시행사 파크하비오는 지난 5월말 사업계획 승인 후 6월 토지비 납부 완료에 이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일대에 들어설 ‘송파 파크하비오’는 999가구(전용85~151㎡) 규모의 아파트와 3,470실(21~72㎡) 규모의 오피스텔, 고급호텔 487실, 복합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한편 ‘송파 파크하비오’는 오는 10월말 아파트와 오피스텔 일부 물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준공은 2016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