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 결혼 성수기 행사 다양

2013-09-22     방재현

  결혼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가전업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LG전자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러브러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행사 기간 동안 LG전자 홈페이지에 프로포즈 사연을 작성하면 총 2쌍의 커플에게 프로포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LG전자 홈페이지에 결혼예정일만 등록해도 TV와 냉장고, 에어컨, 트롬세탁기, LG탭북, 광파오븐 등을 10명 추첨해주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혼수가전 구매시 동일 품목을 2대 이상 구매한 삼성 멤버십 블루 고객들을 추첨해 총 50명에게 신라호텔 숙박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결혼 준비를 하면서 발생한 크고 작은 사연을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 방식으로 총 1만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싱글 레귤러콘 키프트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부대우전자도 혼수제품 2가지 이상 구입 시 금액대별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5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글라스락 세트를, 200만원 이상은 매직쉐프 냄비세트, 250만원 이상에겐 전기그릴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