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2013-09-28     김간언

*中 수요, 유로존 경기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

  금일 금속시장은 중국의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장 초반부터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유로존 경기 개선에 대한 낙관론이 위험자산으로의 투자를 증가 시켜 오름세가 지속되는 하루. 연휴를 앞둔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산업용 금속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의 기대감을 충족시켰으며, 유럽 경기심리지수가 지속적인 개선흐름을 보임에 따라 유로존 경제 성장 전망을 밝게함. 더욱이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의 추가 양적 완화는 없을 것이라는 발언이 시장에 반영되며 美 달러화의 약세를 부추기며 전체적인 시장의 상승세에 힘을 더함. 하지만 미국 의회가 연방정부 예산과 부채한도 인상에 관하여 시한 내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어 상승세는 일부 제한되는 하루.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계절적 금속 구매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유로존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강화됨에 따라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 중국의 전력과 건설 사업에 사용되는 금속 구매 수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 할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9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5개월 연속 개선을 보임에 따라 유로존 경기 개선에 기대감이 증폭되며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 또한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가 추가 양적 완화는 없을 것이라는 발언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시장의 상승을 지지하는 장세가 연출됨. 그러나 여전히 미국 재정협상 우려는 존재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가 일부 제한되는 하루.

  귀금속: 중국의 계절적 금속 구매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유로존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강화됨에 따라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 중국의 전력과 건설 사업에 사용되는 금속 구매 수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 할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9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96.9로 발표되며 5개월 연속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며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 또한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가 추가 양적 완화는 없을 것이라는 발언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시장의 상승을 지지하는 장세가 연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