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 “동남아 시장 적극 공략”

품질 바탕으로 매년 10%대 성장 이어가

2013-10-10     방재현

  대륙제관(사장 박봉준)이 세계 부탄시장을 선점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륙제관은 시기적으로 최고 성수기를 맞은 동남아시장에 수출을 확대해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계 부탄시장은 동남아와 미주, 유럽 순으로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륙제관은 세계 63개국에 수출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5~6년 동안 매년 10%대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대륙제관은 점차 부탄 및 에어졸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올 초 부탄 라인을 확대하고 풀가동에 들어갔다.

  대륙제관 관계자는 “올해 수출 5,000만달러를 눈 앞에 두고 있다”며 “불량을 최소화 등을 통해 고객신뢰를 얻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