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강협회, 러브스틸 캠페인 시작
SNS 통해 전 세계 200만명에 소개 기대
2013-10-14 이광영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러브스틸(lovesteel)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각국의 철강업 종사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전 세계 20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철강업의 흥미로운 세계를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드윈 바손(Edwin Basson) 세계철강협회 사무총장은 “철강업이 오랜 역사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현재 업계에서 일하는 이들의 열정을 공유하는 방법을 통해 철강 경력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미래 철강 지도자가 되도록 할 수 있는 영감을 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트위터에서 #lovesteel 해시 태그에 가입하거나 세계철강협회 홈페이지(www.worldsteel.com) 및 페이스북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