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 나서
외래어종 퇴치 낚시 대회 개최
2013-10-15 방재현
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이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나섰다.
포스코강판은 지난 12일 외래어종인 블루길과 큰입배스를 퇴치하기 위한 ‘외래어종 퇴치 전사 낚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작계지에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내 낚시 동호회원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가족 50여명이 참석해 불루길 442마리 큰입배스 217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자녀들에게는 기념품을 나눠주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포스코강판 관계자는 “포항에서의 유일한 녹색기업인 포스코강판은 앞으로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교란 생물 퇴치를 위한 테마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