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강 설비업계 혹독한 시련의 한 해

일감 부진으로...전전긍긍
상반기까지 그래도 현상 유지
하반기부터 수주확보 안 돼 고민

2013-10-31     곽종헌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지역의 동시다발적인 복합 불황에다 철강은 전 세계 수요대비 5억톤 공급초과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으로 전환된 가운데 국내 철강설비업계는 고사(枯死) 직전이다.

  국내 철강설비업계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2013 국내 철강설비 업계는 일감 부진으로 혹독한 시련의 한 해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유럽 중국 미국 일본 인도 등 글로벌 복합 경기침체 가운데 발주되는 일거리는 없고 하다보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전반적인 내수경기 침체 속에 스테인리스, 특수강, 냉간압연설비, 절단설비, 분석장비 할 것 없이 일감 부진으로 철강설비업계 전체 수요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 국내 주요 철강설비업계 현황 표 및 소개
  - 국내 철강설비 수요 트렌드 변화 소개 

**상세 기사내용은 본지 발행 철강전문 잡지 스틸마켓 11월호 기획기사 참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