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로4개사, 올 2,3분기 조강생산 2.7% 증가

제조업에 대한 판매량 증가

2013-10-24     전민준
  (일간산업신문) 신닛데츠스미킨, JFE스틸, 고베제강소, 닛신제강 등 고로 4개사의 2013년 2,3분기 조강생산량은 전년동기비 2.7% 증가한 4,301만톤을 기록했다. 이 중 9월 생산량은 5.1% 증가한 709만톤이었다.

  건설 및 자동차 등 제조업 내수 판매량이 회복된 것이 주원인이다.

  소비세 증세 전 수요 대응에 이어 일본산 자동차로 공급량도 증가해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는 각 제조업체들의 가동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 2,3분기 생산량은 신닛데츠스미킨이 4.2% 증가한 2,302만톤, JFE는 0.2% 감소한 1,492만톤, 고베제강소는 7.5% 증가한 379만톤, 닛신제강은 1.3% 감소한 191만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