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ST, STS 정밀재 공장 준공
STS 정밀 압연재 생산능력 3만톤 ‘UP’
원가경쟁력 확보, 고부가 창출 노력
2013-10-24 이진욱
포스코 AST(대표 이영식)가 스테인리스 냉연 정밀재 공장 준공식을 24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포스코 스테인리스 부문장 서영세 전무를 비롯해 남철순 스테인리스 마케팅 실장 등 관련 고객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으로 포스코AST의 스테인리스 정밀 압연제품 생산 가능 폭은 기존대비 2배 이상(1,230mm수준) 확장됐다.
회사 측은 이번 준공을 위해 2,400평 규모 공장에 8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신설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총 연간 스테인리스 정밀 압연재 생산능력은 5만톤까지 늘어나게 됐다.
포스코 스테인리스부문장 서영세 전무는 “이번 준공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고부가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AST의 이영식 대표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