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60원대 지지선 형성
2013-10-28 문수호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1원 오른 1063.9원에 개장했다. 그러나 이날 환율은 소폭 낮은 환율에 거래되며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외환당국은 최근 원화 강세가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주요 변수로 보고 외환시장 변동성 축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은정 우리선물연구원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원·달러 환율은 1,060원 선에서 지지력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날 환율은 1,060원 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