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11월에도 H형강 수입대응 ‘전면 교체’

11월 1~10일 수입대응價, 전월과 동일‥소형 68만·중형 72만원

2013-11-01     차종혁

  현대제철이 11월에도 H형강 수입대응 규격을 전면 교체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1월 상순(1~10일) 수입대응 규격은 소형 3개(H200x200, 300x150, 350x175), 중형 2개(H400x200, 500x200) 등 총 5개다. 5개 규격 모두 직전(10월 21~31일) 수입대응에서 전면 교체된 것이다. 대형 규격은 직전과 마찬가지로 수입대응에서 제외됐다.

  수입대응 가격은 변동 없이 소형은 톤당 68만원, 중형은 72만원이다. 수입대응용 H형강 중·소형 규격의 판매 길이도 10, 12m로 기존과 동일하다.

  현대제철은 H형강 수입을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대응방침 발표시마다 대응 규격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