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나흘만에 소폭 하락

2013-11-12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나흘만에 소폭 하락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1원(0.1%) 하락한 1,07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에서는 간밤 글로벌 달러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장으로 약세를 보인데다 코스피 역시 강세를 보인 점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상승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에 달러당 1,069원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장 후반 들어 결제 수요 유입에 다시 1,070원대로 복귀해 수급 공방을 벌이다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071.40 ▼1.10 1,090.25 1,052.75 1,082.00 1,061.00
JPY 1,074.94 ▼7.89 1,093.75 1,056.13 1,085.47 1,064.41
EUR 1,434.42 ▼0.34 1,462.96 1,405.88 1,448.76 1,420.08
CNY 175.91 ▼0.10 188.22 167.12 177.66 174.16
*11/12국제유가(두바이유): 104.74달러 전일대비 ▲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