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 “소량·낱장 출고는 이야드에서”

고객 불편 해소 위해 물류시스템 개선

2013-11-13     이진욱

  신스틸(대표 서기영)이 낱장 및 소량 주문 제품들은 이야드 창고를 통해 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임가공 물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발생한 구매처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는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스틸은 최근 임가공 물량이 늘어나면서 물류 시스템이 원활하기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출고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구매처들의 불만이 커지게 된 것.

  회사 측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야드 물류 창고에 호이스트 크레인 1기를 추가 설치했으며 낱장 및 소량 주문 제품들을 원활하게 출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초부터 이야드를 통해 신스틸 제품이 출고되고 있다. 이로써 고객들의 불만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