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해운산업 위기극복 위한 세미나 개최

오는 25일 "제32회 KMI 세계해운전망 세미나" 열어
오후 3시부터 철강제품 수출입 동향 발표 진행

2013-11-15     옥승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오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제32회 KMI 세계해운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금번 세미나에서는“세계 해운시장 이슈와 2014년 전망”이란 주제로 해운산업이 직면한 위기극복에 필요한 경영전략 및 정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불확실성에 놓여 있는 세계 경제 및 산업 동향을 분석해 해운수요를 엄밀히 파악하고 향후 시장변화를 예측할 전망이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SK해운 정경일 영업기획 팀장이 "철강제품 수출입동향과 수프라막스 벌크시장 전망"이란 주제로 철강산업분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원장은 "KMI 세계해운전망 세미나가 해운기업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