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엠, 3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
2013-11-27 문수호
라미네이트강판(VCM강판) 전문 생산기업 디씨엠이 올해 3분기 가전산업의 극심한 침체에 영업이익이 적자전환 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씨엠에 공시한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300억7,700만원으로 지난해 432억6,200만원에 비해 30.5%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50억8,800만원에서 3억4,900만원 적자로 적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54억3,300만원에서 19억100만원을 65% 줄어들었다.
디씨엠은 필름 판매나 VCM강판 판매에 따른 매출은 감소했지만 임대 수익과 분양 수익 등 타 사업에서 지난해에 비해 큰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3분기 디씨엠 실적 | |||
구분 | 2012.3분기 | 2013.3분기 | 증감률 |
매출액 | 43,262 | 30,077 | -30.5 |
영업이익 | 5,088 | -349 | 적자전환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 6,710 | 2,394 | -64.3 |
당기순이익 | 5,433 | 1,901 | -65.0 |
*자료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