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올 3분기, “시황 침체로 영업익 감소”

탄력적 원자재 구매로 불황 극복 시도

2013-11-29     전민준

  휴스틸(대표 안옥수)이 올해 3분기 철강시황 침체로 경영실적을 개선하지 못 했다.


  2013년 3분기 휴스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4.2% 증가한 1,410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66.7% 감소한 283억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92.2% 감소한 36억5,000만원이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작년 6.3%에서 4.2%p 하락한 2.1%를 순이익률은 전년동기비 3.2%p 하락한 0.3%를 기록했다.

  휴스틸 측은 “2013년 3분기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환율 하락 등의 영향이 컸다. 판매 경쟁 가속화로 판매량은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침체된 내수시황을 극복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철강시황 및 강관시황에 연동된 탄력적인 원자재 구매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휴스틸 2013년 3분기 경영실적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2012.3Q

2013.3Q

전년비

2012.3Q

2013.3Q

전년비

2012.3Q

2013.3Q

전년비

135,381

141,073

4.2

8,509

2,833

-66.7

4,683

365

-92.2

(자료 : 금융감독원, 단위 : 백만원, %)

휴스틸 2013년 3분기 경영실적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2012.3Q

2013.3Q

전년비

2012.3Q

2013.3Q

전년비

6.3

2.1

-4.2

3.5

0.3

-3.2

(자료 : 금융감독원, 단위 :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