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현대제철, 하이스코 냉연부문 합병 주총 가결

오늘 오전 10시 임시주총서 통과돼

2013-11-29     웹데스크
현대제철의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 합병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원안대로 최종 승인됐다.

현대제철은 29일 오전 10시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참석주주 97.1%가 합병 안건에 찬성해 합병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 주주는 58.8%(143만5205주)로 정족수를 채웠다.

주총에서 합병 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전체 정족수의 3분의1 참석, 참석 지분 중 3분의2 찬성이 필요하다.

이날 임시 주총은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이 총회 의장으로 참석해 오전 10시부터 약 25분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