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표창-세일철강 지성철 차장) "생산성 향상 앞장"
2013-12-05 방재현
세일철강 지성철 차장이 생산성 향상과 불량 감소의 공을 인정받아 제5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98년 세일철강 아산공장에 입사한 지성철 차장은 품질관리부를 거쳐 현재 연속 코일 도장라인인 CCL생산관리를 맡으면서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지 차장은 입사 당시 코일 코팅라인의 메인 설비인 코일 코팅 코타기에서 일하며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공정 및 제품검사를 하며 작업 표준화를 만들어 생산활동에 적용했다. 이 결과 품질이 안정화되고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지난 1999년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천만불 수출탑을, 2000년에는 ISO품질 인증 획득, 2001년에는 KS표시 인증을 획득하는데 일조했다.
2005년에는 라인 합리화 작업을 통해 복합 판넬용 알루미늄을 도장하는데 성공했는데 박판인 0.2T부터 당시 국내에서 첫 번째로 광폭 1,575를 생산하는 쾌거를 이루어 세일철강의 품질 및 생산 능력을 국내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난 2009년부터는 생산 과장 업무를 맡으며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불량률 감소를 목표로 업무에 임하고있다.
세일철강은 지난 2009년 월평균 생산량이 7,702톤에서 현재 9,981톤으로 월평균 30% 향상되는 성과를 얻었다. 불량률 또한 지난 2007년 0.9%에서 현재 0.2%로 약 350% 저감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