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불탑-대림산업)EPC·석유화학 O&M 경쟁력 탁월

수출, 전년比 78% 증가

2013-12-05     이광영

  대림산업(대표 김윤)이 ‘제50회 무역의날’ 수상식에서 ‘1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대림산업은 건축, 토목, 플랜트 등 건설 분야와 석유화학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1993년 5,000만불 달성 이래 꾸준한 수출 실적 향상으로 지난해 6억3,873만불 수출을 기록했고 올해 11억3,987만불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78% 증가한 것이다.

  대림산업은 중동지역에서 다양한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했고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분야와 석유화학 O&M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해외 프로젝트 수행실적을 축적 중이다.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세계 각지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해외 발전 플랜트 시장에서만 12억불 이상의 뛰어난 수주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대림산업은 품질향상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고 품질의 제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품질방침을 정립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만족 구현, 표준화 구축, 기술력 확보, 품질 경쟁력 강화 등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각 단위 조직별로 성과측정이 가능한 품질목표를 정하고, 그 달성도를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