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표창-(주)에코마이스터 박영식 생산팀장) 고품질 제품 생산, 수출 확대 기여
엄격한 품질 관리, 해외 바이어 호평
박영식 에코마이스터 생산팀장이 수출 제품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0회 무역의날을 기념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박영식 생산팀장은 1988년 롯데기공, 1996년 화성산업기계, 1999년 미성플랜트를 거쳐 2000년 에코마이스터에 입사했다. 37년간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트 제작 및 설비 설치작업 등 현장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 팀장은 국내 사업장 관리는 물론 수출 프로젝트의 설비 제작, 감독, 교육의 팀장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다. 2006년 말레이시아 SAP(Slag Atomizing Plant) 설비 작업을 시작으로 2008년 인도네시아 SAP 설비작업 진행, 2011년 인도 SAP 설비 생산 및 설치 작업 파견 등 현장 작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해외 공사 수주를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인도에 200억원 상당의 SAP, SCP(Slag Crushing Plant) 설비를 제작 및 수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도 현지 설치팀장으로 파견돼 플랜트 설치 중으로, 1년이 넘는 해외프로젝트마다 장기 해외출장을 수행하며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국가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식 팀장의 실무능력은 에코마이스터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특수기계 설비제작 특성상 현장 요건에 맞는 맞춤 제작기술을 통해 사소한 기계결함도 용납하지 않는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박 팀장의 까다로운 도면 검토 및 원자재 품질 검사 등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치고 있고,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만족할만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