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협회, 2013 자동차산업인의 밤 개최

2013-12-11     방재현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의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13 자동차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2월 열리는 자동차산업인의 밤은 자동차 업계 CEO들을 비롯한 차 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한 해를 결산하고 더 밝은 새해를 다짐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1955년 시발자동차 생산 이후 국내생산 8,000만대, 해외생산 2,000만대로 총 누적생산 1억대를 기념하고 자동차산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새누리당 의원과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이삼웅 기아자동차 사장, 최인범 한국GM 상임고문,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최종식 쌍용자동차 부사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은 “내년에도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겠지만 한국 자동차 산업 업계가 프리미엄 브랜드를 향해 전진해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