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가로등 상습절도 인부 ‘덜미’

2013-12-13     이진욱

  상습적으로  공사장에서 스테인리스 가로등을 훔친 인부가 덜미를 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스테인리스 가로등을 훔쳐 고물상에 되 판 A(43)씨를 절도 혐의로 13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부산 남구 용당동 북항대교 연결구간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임시로 철거해 둔 스테인리스 가로등(개당 250만원) 4개를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가로등 11개를 훔쳐 고물상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