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 기탁
2008년 시작해 6년간 42억원 기부
2013-12-26 김간언
고려아연이 소외된 이웃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대행 이재후)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고려아연 이의륭 부회장은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지난 2008년 2억원으로 기부를 시작해 2011년 5억원, 2012년 10억원으로 매년 기부액을 늘렸으며 올해까지 모두 4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