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SMC, 나고야 제철소 재가동
22일 기해 완전 정상화
2014-01-23 방정환
신닛데츠스미킨(NSSMC)이 전체 가동이 중단됐던 나고야 제철소를 22일을 기해 전면 재가동했다.
나고야 제철소는 지난 20일 오전 9시 10분경에 전원 이상으로 인해 전체 설비의 가동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코크스 오븐에서 검은 연기가 방출되면서 대형 사고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제철소는 사고발생 1시간 후 전원 문제를 해결하고 22일까지 순차적으로 설비를 재가동 시켰다. 인명피해가 없었던 가운데 설비 중에 코크스 오븐이 일부 손상됐지만 긴급히 수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