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재상장 첫날 ‘기대감’
2014-01-24 방재현
현대제철과 분할합병 절차를 거치며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현대하이스코가 24일 재상장됐다.
재상장 첫 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하이스코의 시초가는 기준가인 4만1,500원보다 9.16% 낮은 3만7,7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오전 10시 5분 4만2,000원을 돌파, 10시 54분 현재 4만3,000원에 거래되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기존 주력 사업이던 자동차강판 사업을 현대제철에 넘기는 과정에서 지난달 26일부터 한 달간 거래가 정지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