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 STS 부문 배재탁 상무 “공급차질 無”

2월 1일부터 7월말까지 합리화 실시

2014-01-28     이진욱

  포스코 기업설명회에서 STS부문 배재탁 상무는 포스코가 2월 1일부터 스테인리스 열연 설비 합리화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는 노후화된 설비 1기에 대한 합리화 작업으로 7월말까지 실시된다.

  이로 인해 스테인리스 열연 생산량이 일부 감소해 시장 내 제품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공급 축소는 없다는 것이 포스코의 설명이다.

  배재탁 상무는 “국내 STS 가공센터는 현재 2~3개월분의 포스코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1기 합리화에 따른 포스코의 생산 감소량은 장가항 임가공 열연 소재로 충당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우려를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