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적장서 동스크랩 훔친 40대 검거
2014-02-06 이진욱
당진경찰서는 동스크랩 야적장에서 상습적으로 동스크랩(폐전선)을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49) 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3일 A제철 내 후판 공장 야적장에서 동전선 토막 약 200㎏ 시가 120여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총 11회에 걸쳐 약 1,177만원 상당의 구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피의자 B 씨는 지난달 26일 임 씨로부터 2회에 걸쳐 1,620㎏를 매입해 장물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