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여수 기름유출 현장 방문

2014-02-10     박재철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은 지난 7일 오전 전남 여수시 남면 싱가포르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신정택 회장은 현장에서 복구작업 중인 현지 주민들과 해양경찰청 대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해경 대원 등에게 "눈 비가 오는 등 열악한 날씨 속에서 수고를 한다"며 "여려분의 희생과 봉사로 남해안 일대의 바다환경이 조속히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초대 총재를 역임하며 해양안전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