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본사 확장 이전
24일부터 연합뉴스빌딩에서 업무 개시
2014-02-18 옥승욱
현대종합상사가 새 둥지를 찾아 확장 이전한다.
현대종합상사는 현재 계동 현대빌딩에 위치한 본사를 서울 종로구 율곡로 연합뉴스 빌딩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기존 현대종합상사가 쓰던 11층, 12층 현대빌딩 공간은 현대중공업 일부 부서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21일부터 이전 작업을 시작해 24일부터는 새로운 본사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본사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2길 25 연합뉴스빌딩이며 회사 및 담당자 전화번호는 이전과 동일하다.
이전과 관련해 현대종합상사는 축하 화환, 화분은 받지 않으며 사랑의 나눔쌀로 보낼 경우 여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