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5일 서울 롯데호텔서 투자유치 설명회

2014-02-19     이광영

  당진시가 환황해 물류거점 투자유치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당진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집중 홍보해 기업, 관광, 유통, 물류, 해양 중심지 당진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국내 굴지의 철강업체 밀집으로 2·3차 가공업체의 원재료 수급의 용이함과 물류비 절감 등의 이점은 물론 2030년 50만 자족·특례도시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희망경제 1번지’로의 발돋움을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어 현대제철, 동부제철의 사업설명회와 최근 분양 중에 있는 석문국가산업단지(12,018천㎡)와 송산2 일반산업단지(5,605천㎡), 합덕인더스파크(637천㎡)의 주요 유치업종과 분양가 등에 대한 현황, 각종 지원 시책을 소개하는 입지별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많은 기업이 꾸준히 당진을 찾고 있는 이유가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당진, 대한민국 경제 대동맥 당진의 위상을 집중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